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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정보] 지금 고1 한국사 필수 … 50점 만점, 40점 이상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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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 절대평가, 시험 시간 30분
국어·수학도 수준별 시험 폐지
정시 동일학과 분할모집은 금지

현재 고1이 2016년 11월에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국어·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된다. 2015학년도부터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는 영어와 함께 국어는 공통시험을 치른다.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 형으로 시행된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부터 필수가 되는데, 20문항이 출제되고 50점이 만점이다.

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준별 시험이 모두 없어져 2013학년도 체제로 4년 만에 돌아가게 된다.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수능은 11월 셋째 주로 늦춰져 2016년 11월 17일에 실시된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2016년 9월 12∼21일이고,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2016년 12월 31일∼2017년 1월 4일이다.

 한국사는 4교시에 탐구 영역과 함께 치른다. 시험시간은 30분이다. 한국사가 포함되면서 수능 4교시가 60분에서 90분으로 늘어난다. 한국사 성적은 상대평가에 따른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제공하는 다른 영역과 달리 절대평가 등급만 제공한다. 9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4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고 5점 낮아질 때마다 한 등급씩 떨어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날 2017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해 발표했다. 현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이 유지된다. 우선선발 폐지, 대학별 고사 지양 등의 기류가 이어진다.

 정부와 대교협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대학 측에 권고하기로 했다.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되, 시행할 경우에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하도록 했다. 문제풀이식 적성고사와 구술형 면접은 지양하는 방침도 변함이 없다.

 한국사가 수능에 필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각 대학에서 한국사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자격기준, 또는 가산점 등으로 반영하도록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상위권 대학에선 한국사 기준을 1등급으로 설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6학년도까지는 정시에서 모집단위 정원 200명 이상인 경우 동일 모집단위 내에서 2개 군(群)까지 분할모집을 허용했으나 2017학년도부터는 전면 금지된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1학년도 대입부터 지원 자격이 강화된다. 학생의 외국학교 이수 기간은 고교 1년을 포함한 현재 일부 학교는 2년도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3년 이상으로 일원화된다. 해외 체류기간도 학생은 이수 기간의 4분의 3 이상, 보호자는 이수 기간의 3분의 2 이상을 채우도록 한다.

 한편 진학담당 고교 교사들의 상당수가 대학별 논술고사에서 대리 응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양대 대입전형R&D센터와 진로진학교사포럼(대표 김종우 양재고 교사)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진로진학상담교사 73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2%(455명)가 논술시험을 치르면서 대학 측이 수험생에 대해 본인 확인 절차를 철저하게 챙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대학 감독관이 수험표에 있는 사진과 대조해도 화장을 하거나 안경을 쓰면 대리 응시를 해도 걸러내지 못할 수 있다”며 “대학들이 논술고사를 치를 때 지문인식 절차를 도입하거나 시험 전에 본인 확인을 더 철저히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4/09/02 미주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7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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