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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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 for Youth in Colorado on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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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최철순)과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교장 배소희)가 공동 주최한 2017 청소년 특강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자각하고 미국 주류사회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 날 청소년 특강에는 덴버 미술관 아시안 예술협회 이사이자 레드라인(RedLine) 현대 예술 센터 입주 작가인 이승민(영어명 Sammy Lee) 작가가 초청되어 본인의 이민 경험과 예술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 과정,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나갔다.
UCLA에서 순수미술과 미디어 아트를, 매사추세츠 대학교(앰허스트)에서 건축학을 각각 전공한 이승민 작가는 본인의 작업실인 Studio SML |k과 다른 아시아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Collective SML | k를 덴버시와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예술과 창의성의 발견(Discovering the Arts and Creativity)”이라는 주제에 맞게 이승민 작가는 본격적으로 미술을 익히기 위해 한국의 선화예중·예고에 진학했던 경험과 고등학교 때 미국에 온 후 미디어 아트, 건축 및 북아트 등으로 이어지는 본인이 걸어온 예술 창작의 길을 생생하게 들려줌으로써 직업적인 측면에서 예술가, 즉 본인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이 실제 사회에서 직업으로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가를 설명해줬다.
다시 말해 막연히 미술이 좋으니 미술대학에 가겠다는 식이 아니라 직업으로서의 미술가에 대한 사회적인 수요, 미술을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직업군, 미술이 산업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고민을 던져주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강의를 들은 청소년들이 보다 진지하게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최철순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은 “미국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인사들을 강사로 모시고 한인 청소년들의 삶의 진로에 대한 방향설정과 성찰의 기회를 갖는다는 것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 다양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특강의 취지”라고 밝히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서 한국학교가 단순히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제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대의 미래 인재로서의 소양을 길러주는 데도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비단 한인 청소년들뿐 아니라 미국 청소년들의 참가도 확대되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한국교육원과 함께 특강을 준비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배소희 교장도 “미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들을 우리 청소년들이 롤모델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승민 작가가 이런 취지에 잘 맞는 분이라고 생각해 오늘 모시게 되었으며 실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고 어떤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잘 설명해주셔서 참석한 청소년들이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더불어, “이번이 통합한국학교에서 하는 네 번째 청소년 특강인데 여성 강사는 이승민 작가가 처음이고, 또한 예술분야와 창의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배 교장은 덧붙였다.

Resource: http://www.focuscolor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8395
Korean Class in Santa Cruz opening on Oc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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