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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한국학교협, 교사 사은의 밤 행사 개최…“후세들 위한 교사들의 활동 귀하고 소중”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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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동안 북가주 지역 한국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은 물론 후세들을 위한 정체성 교육에 힘써온 교사들을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송지은)는 지난 11월 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인근에 위치힌 웨스틴 호텔에서 협의회 소속 교사와 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임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윤행자 샌프란시스코 광복회장, 김현주 프리몬트유니온고교교육구 교육위원, 김상언 민주평통 SF지부 회장, 윤상수 총영사, 강완희 교육원장 등도 참석했다.

송지은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 후세들의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각 학교 선생님들의 역할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다”고 전한 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선생님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회장은 이어 내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총연합회(NAKS) 총회 및 학술대회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송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근속교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근속 교사상은 5년 이상 한국학교에서 근속한 교사들에게 주어진 상으로 다음은 이날 근속교사상을 수상한 교사 명단이다. 정해인, 엄숙정, 이은정, 황보경(이상 천주교 산호세한국학교), 정은정, 이행은, 최정인, 김지원, 강경희, 한경분(이상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이경아(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양은희(콘트라코스타 한국학교), 김미예(벧엘 한국학교), 박은혜(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권미정, 안지은(이상 다솜 한국학교), 이윤영, 이현숙(이상 세종 한국학교), 김경숙(성 김대건 한국학교).

시상식에 이어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가 주최한 글짓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뉴비전 한국학교 정세영 학생이 단상에 올라 ‘선생님’을 주제로 쓴 글을 낭독했으며, 2020년도 안중근 웅변대회 수상자인 뉴비전 한국학교 진윤서 학생이 ‘평화를 위해 노력한 안중근 의사’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언 민주평통 SF지부 회장은 글짓기대회에서 ‘납구통일’을 주제로 글을 쓴 뉴비전 한국학교 유다예 학생에게 평통회장 특별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개최된 ‘교사 사은의 밤’ 행사에서는 재미한국학교 북자주협의회 총회가 함께 열렸다. 한희영 전 협의회장이 송지은 제21대 협의회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으며, 송지은 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임원진도 소개됐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송지은(스탁톤 반석한국학교), 부회장 손민호(뉴라이프 한국학교 교사), 이미전(마린카운티 한국학교 교장), 곽은아(뉴라이프 한국학교 교장), 재무 김미혜(한울 한국학교 교장), 간사 김재은(오클랜드 우리한국학교 교장), 황인경(전 임마누엘 한국학교 교사)

행사에 참석한 윤상수 총영사와 강완희 교육원장도 축사를 전했다. 윤 총영사는 재외동포청 신설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북가주협의회 소속 각 학교 지원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강 원장은 한국학교들을 방문한 경험들을 말한 뒤 한국학교에서 한국계 미국인을 키워내는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학교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김일현 무용단의 북춤 공연과 한미오토하프연합회 회원들의 오토 하프 공연을 관람하며 만찬을 함께 했다. 이어 교사들이 참여하는 퀴즈와 라인 댄스 등으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베이뉴스랩 : 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