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모음


한국학교협의회, 신년하례 시무식 및 운영위원회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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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협의회, 신년하례 시무식 및 운영위원회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회장 이미전)는 지난 25일 콘트라 코스타 한국학교에서 2025년 신년하례 시무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20개 학교의 교장과 운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전 회장은 환영사에서 “신년하례 시무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과 협의회를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복하노라’ 축복송으로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송지은 전임 회장(22대)에게 지난 40여 년간 2세 교육 및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헌신과 공로를 기리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송 전 회장이 협의회기를 이미전 현 회장(23대)에게 이양하며 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열린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허혜정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이 초청되어 교육원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소개했다. 허 원장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정규학교 내 한국어반 현황과 한국어 교육 확대 및 교사 양성 계획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한국어가 AP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덴셜 취득을 원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10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교사를 양성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협의회 소속 학교 교장 및 운영자들과 허 원장 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과 협의회의 긴밀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원의 역할과 사업 방향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에도 회원학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북가주 지역 한국학교의 발전과 한국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인사회의 든든한 교육 파트너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이번 신년하례식은 협의회의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 제공




한국학교협의회, 신년하례 시무식 및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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