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버지(왼쪽 3번째) 렌초콜도바 시의원이 지난 학기 수고한 자원봉사자 및 보조교사들에게 상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어 실력 많이 늘었어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미선)는 지난달 31일 2014년 봄학기 일정을 모두 끝내고 종업식을 가졌다.
전성모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종업식에서 신주식 SF교육원장은 “지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했던 만큼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이나 생각, 마음도 쑥쑥 자랐을 것”이라며 “이는 뒷바라지한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학교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교장직을 사임하는 이미선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잊지 않도록 일기를 쓰는 습관과 학교에서 제공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후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것도 많았던 것 같다. 늘 격려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며 “학교는 떠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업식에서는 수료증, 개근, 노력, 우수, 최우수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특히 린다 버지 렌초콜도바 시의원이 참석해 총 14명의 보조교사,자원봉사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린다 버지(왼쪽 3번째) 렌초콜도바 시의원이 지난 학기 수고한 자원봉사자 및 보조교사들에게 상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어 실력 많이 늘었어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미선)는 지난달 31일 2014년 봄학기 일정을 모두 끝내고 종업식을 가졌다.
전성모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종업식에서 신주식 SF교육원장은 “지난 학기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했던 만큼 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이나 생각, 마음도 쑥쑥 자랐을 것”이라며 “이는 뒷바라지한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학교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교장직을 사임하는 이미선 교장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잊지 않도록 일기를 쓰는 습관과 학교에서 제공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후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것도 많았던 것 같다. 늘 격려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며 “학교는 떠나지만 계속해서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종업식에서는 수료증, 개근, 노력, 우수, 최우수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특히 린다 버지 렌초콜도바 시의원이 참석해 총 14명의 보조교사,자원봉사 학생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2014/06/04 미주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58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