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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나스 바스케즈초 한국어반 첫학기 종강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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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살리나스 소재 바스케즈 초등학교 한국어반 교실에서 열린 종강파티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어반 첫학기 ‘성공적 마무리’
살리나스 바스케즈 초등학교 종강파티
우수학생 한국연수 추진

 

올해 개설된 살리나스 바스케즈 초등학교 한국어반이 첫 학기를 마친 것을 자축하는 종강파티를 가졌다.

올해 2월 살리나스 공립학교에 세 번째로 개설된 바스케즈 초등학교 한국어반이 한 학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0일 오후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회장 문 이)가 준비한 피자, 음료수 등으로 종강파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 회장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고 고맙다. 앞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한국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니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며 칭찬했다.

처음 한국어반 수업을 맡은 심수연 교사는 “첫 수업이라 긴장을 많이 했으나 학생들이 잘 따라줘서 한 학기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 학생들이어서 실뜨기·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등 놀이를 통한 수업을 진행했는데 효과가 좋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심 교사는 “다음 학기에도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준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즐겁고 효과적인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06/14 미주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604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