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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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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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
강의 주제: ‘성장’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새문한국학교에서 2021 가을학기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를 열었다. 코로나 팬더믹 이후로 줄곧 온라인 화상으로 연수회를 진행해왔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려 오랜만에 지역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지난달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산하 한국교육원장으로 새로 부임한 강완희 신임교육원장이 콜로라도에 직접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그리고 이 지역대학 한국어과 교수로 재직 중인 볼더대 김상복 교수, 콜로라도 주립대 김경희 교수도 지역 7개 한국학교 30명의 교사들과 함께 연수회 자리에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북가주 빛의 나라 한국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최신일 강사를 초빙해 ‘성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는 강의에 앞서 ‘나의 비석에 무엇이라고 새길 것인가’라며 교사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어 무엇보다 좋은 선생님이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교사가 성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익숙함에 머물면 변화가 없고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익숙함을 벗어나 기본으로 돌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장할 수 있을까?

먼저 집중할 때, 성장할 수 있다고 하였다. 요즘시대는 정보가 부족한 시대가 아니기에,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그만큼 집중력은 떨어지게 되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멈춰야 할 것을 분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버려야 할 것을 알고, 결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방향이 있어야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각 한국학교가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서로의 다른 방향을 존중하는 자세도 필요하며, 교사 각 개인도 가르치는 동기에 대해 점검하며, 방향을 정하여, 개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전하였다.

이어 교사는 자신을 돌아보는 메타인지(metacognition)을 가지고 자신의 그림자를 알고, 관리하여 극복하며, 끊임없이 배움으로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더불어 마음의 건강을 위한 쉼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함을 일깨워주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교사란 ‘학생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자’인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고, 2년간 힘든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도 ‘한국어’라는 가르침의 열정을 잊지 않고 학생들의 성장을 고민하며 화상수업으로 지쳐 있던 한국학교 교사들이 다시금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이번 연수회가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교사들 모두에게 도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었고, 아울러 콜로라도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의 성장도 함께 기대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9/25 제5회 청소년 리더십 3차 워크숍
9월 18일 제 25기 가을 교사 집중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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