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한국학교 감동과 자부심의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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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한국학교 감동과 자부심의 졸업식

실리콘밸리한국학교 감동과 자부심의 졸업식실리콘밸리한국학교(교장 문난모)가 5월 16일(토), 2026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진, 지역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따뜻한 감동 속에서 졸업생들의 오랜 배움과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는 졸업반이 총 4개 반으로 확대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들은 수년간 한국어와 역사, 전통문화를 익히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키워왔고 그 꾸준한 여정의 결실을 온전히 누렸다.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나상덕 부총영사, 허혜정 SF 한국교육원장, 그리고 이사진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내빈들은 “한국학교에서 쌓은 언어와 문화적 경험이 글로벌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는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장 수여에 이어 봉사 정신을 실천한 학생들에게 ‘SVKS 봉사상’ 이, 9년 이상 성실히 학교를 다닌 학생들에게는 ‘세종대왕상’ 과 장학금이 수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졸업생 대표들의 소감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매주 토요일 아침이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학교에 오면 늘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는 고백부터, 김치 만들기·바둑·국악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쌓은 문화적 기억들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까지, 학생들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식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 말미에는 지난 추억을 담은 축하 영상이 상영되었고, 졸업생 전원이 8개 조로 나뉘어 케이팝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자리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자녀들의 당당한 무대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눈가에는 어느새 감동과 자부심이 맺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자리매김한 실리콘밸리한국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통해 한국어·전통문화 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한인 차세대의 뿌리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

실리콘밸리한국학교 제공

실리콘밸리한국학교 감동과 자부심의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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