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0일 귀임 신주식 교육원장 |
| 이임 3주 앞두고 “바쁘다 바빠” |
| 한국어교사들 열정에 가슴 ‘뭉클’ |
| 입력일자: 2015-07-31 (금) |

| “로켓발사대에 서서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심정이라고 할까요. 지난 3년 간 한국어 교육에 헌신하는 분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귀중하고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 I feel like I am waiting to blast like a spaceship. I have such a priceless experience for 3 years, and cherich it as I have seen the people who have committed in education.” 임기를 마치고 오는 8월 20일 한국 교육부로 귀임하는 신주식 교육원장의 감회는 그 누구보다 남다르다. Director Shin feel special as he recalls the memories. 한인 차세대 뿌리교육의 최전방에 서있는 한국학교들을 후원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국어 지도에 나서는 교사와 교장들을 만나며 가슴이 뭉클했다는 감회를 전했다. As he have met the educators who work so hard for Korean culture and education under difficult situations. he was impressed. “SF총영사관 관할지역(북가주, 콜로라도, 덴버) 내 87개 한국학교 중에 50여개를 방문했습니다.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어 교육에 헌신하는 분들을 만날 때면 더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 I have visited 50 Korean Schools out of 87. I am thankful that they make every effort and sorry that I am not able to help them better” 그는 3년 간 한국학교와 관계를 맺으면서 의견차이가 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내기도 했고, 또 한 번 깊게 숙고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며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는 입장을 전했다.He had mixed feeling to Korean schools as they went through good time and bad time, but after all it all goid and valid for them. 교육부 해외파견업무가 처음이었던 신 원장은 주류 각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명 한인들을 초청한 ‘청소년리더쉽’ 특강을 시도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그 여파로 베이지역 및 LA 등지의 타단체들이 이를 본 딴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it was his first experience to worl abroad, and started the lecture for Korean-American youth. This is such a hit, and other organizations started to run the similar program. 신 원장은 이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한인 ‘롤모델’을 제시해주고, 반대로 특강에 나온 강연자는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고 회상했다. The lecture event benefits the youth by meeting the proud roll model as well as the lecturer as thet get to closer to their heritage. 그는 앞으로 북가주 한국어 교육의 방향과 바람에 대해 “끊임없이 한국학교 등록 문의가 오고 있다”며 “문제는 10분 내에 한국학교가 있는 데도 또 다른 학교를 만들려고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His concern is there are so many Korean schools too closely. 신 원장은 “결국 같은 동네에 학교가 더 생길 경우 주변 학생들이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으로 흩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며 “그러게 학교가 소규모가 되면 학교로서의 틀과 교육체계가 갖춰질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인근과 통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며 ‘학교중심’이 아닌 ‘아이중심’의 학교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If the schools get smaller, the quality of sytem of school would not be professional. So he suggests having the schools which is the student-centered. 이어 그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으로 복귀한 후에도 능력이 허락된다면 미국 내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그에 따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동안 함께 일한 한국학교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He would like to continue the support and relationship, and reallly appreciate all the educatior and people in the Korean community “ <김판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