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공립학교 2번째로 한국어반이 개설된 엘 소살 중학교에서 지난 15일 열린 개강파티에서 몬트레이 한국어 발전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어반 학생들, 신주식 한국교육원장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15일 개강기념 한국음식*문화 체험행사
엘 소살 중학교가 살리나스 지역 공립학교 2번째로 한국어반이 개설된 가운데 지난 15일 몬트레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이하 발추위, 회장 문 이)가 개강파티를 열었다.
이날 발추위는 살리나스 소재 엘 소살 중학교에 설치된 한국어반 개강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한국음식과 문화체험을 위해 한국어반 학생들과 학부모 등을 초청해 한국어반 교실에서 개강파티를 열었다.
이날 문 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 회장을 비롯 신주식 SF한국교육원장, 위재국 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 구은희 북가주 한국어 정규과목 추진위원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어반 개설과 개강에 대해 축하하며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추위는 닭 요리·잡채·김치·만두·김밥 등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한국음식을 선보였다.
한국일보 07/17/2013 미주판 http://www.koreatimes.com/article/805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