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식날 곽성은 교장(왼쪽), 강대은 목사(왼쪽 네번째), 신주식 SF한국교육원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레즌트힐 은혜의 빛 한국학교(교장 곽성은)가 지난 7일 은혜의 빛 장로교회(담임 강대은 목사)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은혜의 빛 한국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 3~5시까지 만 4세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한국 문화를 교육하며 현재 등록학생은 25명, 보조교사를 포함한 교사는 8명이다.
특히 중고등학생 비율이 높은 은혜의 빛 한국학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준비반과 SAT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곽성은 교장은 “2세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익혀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주류사회에서 한인으로서 당당한 자리매김을 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1 미주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801572
